• 충북교육청 특수교육원, 행동지원 현장 안착 성과
    • 연수‧긴급지원 수요증가... 새로운 전문가 양성까지 이어진다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 행동중재지원센터가 2026년 1분기 행동중재 지원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행동중재지원센터는 행동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중재와 학교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과 연수를 제공하는 전문 지원 체계다.

      센터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10회의 연수를 운영해 721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행동중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방학 기간인 1~2월에만 626명이 참여해 현장의 높은 관심과 전문성 향상 의지를 확인했다.

      학생 지원을 위한 현장 개입도 확대됐다. 1분기 동안 11개교 90명을 대상으로 긴급 행동지원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3월 한 달간 78명을 집중 지원해 학기 초 행동 문제에 신속히 대응했다.

      또한 '통합교육 온(On) 119'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공문 없이 긴급 지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학교 현장의 접근성과 대응 속도를 높였다.

      센터는 증가하는 행동중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4기 행동지원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예비과정과 자격과정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예비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45시간의 연수로 운영된다.

      이후 자격과정에서는 270시간 연수와 2,000시간 임상실습을 통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부터는 SW-PBS(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운영을 본격화해 사후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의 행동지원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현장의 수요에 맞춰 전문가 양성 체계를 더욱 정교화하고, ‘통합교육 온 119’를 통해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학교 상황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행동지원을 통해 충북 특수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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