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비하는 문창’ 이웅희 신임 회장 취임
    • 군산 무창초등학교 이영종 회장 이임, 이웅희 회장 취임… 동문 화합과 발전 다짐

    • 군산문창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모교 강당에서 역대 선임회장단과 상임위원, 각 기수별 동문회장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임기 동안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이영종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이웅희 호(號)의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단상에 오른 제20대 이영종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덕분에 여러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모교 운동장을 거닐며 동문들과 함께 웃고 고민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비록 회장직은 내려놓지만, 언제 어디서든 문창초등학교의 발전을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겠다. 그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동문회기를 전달받으며 제21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이웅희 신임 회장은 강력한 추진력과 화합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참여하는 동문회, 자부심 넘치는 문창인'을 내걸었다.

      이웅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100년에 가까운 유구한 역사를 가진 모교의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선임 회장님들이 닦아놓은 훌륭한 토대 위에 '소통'이라는 기둥을 세워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임기 내 중점 추진 과제로 ▲기수별 네트워크 강화 및 활성화 ▲모교 재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 ▲동문회보 디지털화 및 홍보 강화 등을 제시하며, "동문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즐거움이 있는 동문회를 이끌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역대 선임회장단은 축사를 통해 "이영종 회장의 아름다운 퇴장과 이웅희 회장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전 동문이 일치단결하여 지역사회 내 문창초등학교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공로패 전달식과 신임 임원진 소개, 그리고 참석자 전원이 교가를 제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 동문들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이웅희 회장이 이끌어갈 동문회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잔을 높이 들었다.

      2026년 봄,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군산문창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동문 공동체로서 어떤 변화와 성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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