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새마을회, 추석 맞아 쪽방촌에 온기 전달
    • 우리이웃 돌봄봉사대 매년 명절 생필품 지원

    • 부산시새마을회(회장 백옥자)는 9월 16일 부산진구새마을회에서 ‘추석맞이 사랑나눔 생필품 지원사업’을 펼쳤다. 해당 사업은 우리이웃돌봄 봉사대 쪽방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새마을회와 구·군새마을회의 공동 주관하에 진행됐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촌 주민들은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사회적 교류가 부족해 명절 기간 고립되기 쉽다. 부산시새마을회는 이러한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해당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쪽방촌 이웃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생필품 꾸러미 포장 작업으로 진행됐다.

      백옥자 부산광역시새마을회장과 허정태 새마을지도자시협의회장, 김선희 새마을시부녀회장, 이정화 새마을시부녀회후원회 재무를 비롯해, 각 구·군별 협의회와 부녀회, 청년연대, 그리고 새마을동아리 회원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봉사에 동참했다. 특히 김영욱 부산진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부산시새마을회의 활동에 대한 지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뜻깊은 후원도 이어졌다.

      새마을시부녀회후원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위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비결 부산진구새마을회장도 청년 회원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부산시새마을회에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간편식과 생필품 등으로 꾸러미 상자를 가득 채웠다.

      완성된 꾸러미는 각 구·군새마을회를 통해 쪽방촌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이 과정에서 각 가정의 안부를 살피는 것은 물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점검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가사봉사 활동까지 함께 펼쳤다.

      한편, 우리이웃돌봄봉사대는 부산새마을가족을 주축으로 결성되어 지난 2021년부터 지자체 및 참여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식 세탁 차량을 활용한 세탁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을 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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